후원자님, 타이니레터가 도착했습니다.
한 해 동안 타이니씨드와 함께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과 아낌없는 나눔과 사랑 덕분에 미얀마, 인도 지역의 고아와 과부, 어려운 이웃들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자립할 수 있었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 새해 후원자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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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겨울,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모여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11월 29일부터 12월 23일까지 진행된 미얀마와 인도 교육센터 크리스마스 지원을 위한 펀딩 캠페인에 총 73명의 후원자님께서 함께 해 주셨습니다. 목표 금액 500만 원을 넘어 121.2% 달성, 총 606만 원이 모금되었습니다.
모금액 전액은 미얀마와 인도의 교육센터에 전달하였고, 12월 15일부터 23일까지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타이니씨드의 지원을 받는 아이들 뿐 만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기쁨을 나눴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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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과 23일, 미얀마의 카닌산, 냐웅가엣, 라빤떼 마을에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약 9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공연과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랜 내전으로 지친 마음들이 위로받고, 서로의 기쁨을 나누는 축복된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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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카닌산 마을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침 9시부터 마을 주민 약 300명(어른 120명, 어린이와 청소년 180명)이 모여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모두가 함께 점심식사를 준비하고, 소 한 마리를 구입해 정성껏 요리한 소고기와 야채 국, 밥을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풍성한 식탁을 함께했습니다. 내전으로 오랫동안 소고기를 맛볼 기회가 드물었던 주민들은 오랜만에 함께한 식사에 웃음꽃을 피웠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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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냐웅가엣 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아침 8시, 약 300명의 주민(어른 150명, 어린이와 청소년 150명)이 함께 모여 예배와 찬양으로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침에는 미얀마 쌀국수를 나눠 먹으며 따뜻한 시간을 가졌고, 점심과 저녁에는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풍성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오후 5시부터는 어린이들의 연극과 노래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5시 30분부터는 양곤에서 온 크리스마스 캐롤 찬양팀(30명)이 마련한 미니 공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밤 10시 30분까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서로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기억과 희망을 선물하며,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잊지 못할 하루가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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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3일, 라빤데 마을에서는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약 300명의 주민(어른 180명, 어린이 120명)이 모여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어울리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라빤데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은 처음 경험하는 크리스마스를 통해 따뜻한 나눔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 후에는 미얀마의 대표 음식인 모힝가(쌀국수)를 나눠 먹으며 따뜻한 식사를 즐겼습니다. 특히 마을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50명에게는 타이니씨드 재봉생들이 직접 만든 옷을 선물했고, 어린이들에게는 미얀마어로 쓰여진 크리스마스 책을 선물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었고, 모두가 서로의 온정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접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감동은 주민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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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카샤푸라 교육센터에서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가 열렸습니다. 하피키피(새 잡는 부족) 부족 22가정이 이웃을 초청해 650명이 함께 모여 축제를 즐겼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행사는 아름다운 찬양과 전통 춤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었습니다.
Jyoti(조티), Jayaprada(자야프라다), Aruna(아루나), Shaila(샤일라)는 일대일 재봉교육과 비즈니스 프로젝트 대상자이며,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노래로 행사의 시작을 장식했습니다. 안도조기(돼지를 키우는 부족)부족의 소녀들과 하키피키 부족은 화려한 전통 춤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점심 교제 시간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나무 그늘 아래에서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친구들은 웃음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뛰어놀며 행사의 활기를 더했습니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처음 크리스마스를 경험한 하피키피 부족 주민들은 새로운 문화와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이어주는 특별한 순간이 되었고, 주민들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따뜻한 연말을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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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 해에도 미얀마, 인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후원과 사랑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자 기부금영수증 신청을 원하시는 후원자님은 2025년 1월 2일까지 하단의 신청링크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신청 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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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타이니씨드 www.tiny-seed.org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6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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