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뉴스레터를 통해 인도 갓고퍼 교육센터에서 홍등가 아이들뿐만 아니라 엄마의 삶까지 변화되고 있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처음에는 10명 남짓한 아이들로 시작했던 교육센터가 선생님의 헌신과 따뜻한 돌봄 덕분에, 현재는 40여명의 아이들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안전하게 생활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근 교육센터에서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강제 철거로
사라진 아이들의 희망
몇 년 전부터 정부가 뭄바이의 갓고퍼 지역 홍등가 건물을 철거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 시기가 정확히 언제인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지난 2월 4일, 정부는 한밤중에 이 작은 골목의 철거를 갑작스럽게 진행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갓고퍼 교육센터도 4월 중 문을 닫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