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타이니레터가 도착했습니다. 모나는 열세 살에 강제로 결혼했습니다. 딸이 아홉 살이 되었을 때, 남편은 그녀를 콜카타 소나가치 홍등가에 팔았습니다. 아들은 데려올 수 없었고, 딸만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9년이 흘렀습니다.
딸이 스무 살이 되었을 때, 모나는 결심했습니다. “이곳을 떠나야 한다.”
모나는 악착같이 돈을 모았고, 소나가치 교육센터의 직업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몇 달 뒤, 작은 인력회사에 취직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딸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입금 메모 : 더행복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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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모니를 처음 만났을 때, 그녀는 오랜 시간 술에 의존하며 지내고 있었습니다.
남편에게 팔려온 지 여러 해가 지났고, 길거리에 버려졌던 아들은 자신의 홀어머니가 키우고 있었습니다.
코코모니는 그 곳에서 도망치고 싶었습니다.
소나가치 교육센터에서 직업여성들을 위한 요리 교육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전과 낮에는 교육을 받고, 저녁이 되면 다시 일터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흘렀습니다. 몸은 건강해졌고, 눈빛은 달라졌습니다.
지난달, 코코모니는 고향의 작은 레스토랑에 보조 요리사로 취직했습니다. 이제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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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하레케레 여성 재봉
하리케레 지역에서는 하키피키 부족(새를 잡는 부족) 공동체의 소녀들을 위한 여성 재봉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세 달이 되었습니다.
마을의 소녀들은 정규 교육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고, 그로 인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었습니다. 가족들 역시 사회의 주변부에서 살아가며 임시 거처를 옮겨 다니는 삶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타이니씨드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다섯 명의 소녀를 신중하게 선정했고, 마을 안에 작은 재봉 훈련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이곳에서는 정기적인 재봉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학습의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누구보다 진지한 태도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강사들은 인내심 있는 지도와 꾸준한 격려로 학생들이 한 단계씩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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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람푸라 마을 여성 재봉
2025년 11월, 스리람푸라 지역에서도 여성 재봉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습니다. 이곳에서는 달릿 공동체의 소녀들을 중심으로 다섯 명의 훈련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는 현지 트레이너인 리나선생님 역시 오랜 시간 사회적 차별 속에서 살아온 경험을 지닌 사람입니다. 자신의 삶을 통해 배운 기술과 경험을 다음 세대의 소녀들과 나누고자 이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훈련에 참여한 소녀들 대부분은 그동안 일용직 농사일로 생계를 이어왔지만, 소득이 불규칙해 미래를 계획하기 어려웠습니다. 리나 선생님은 재봉기술을 통해 장기적인 생계를 준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설명했고, 그 이야기에 용기를 얻은 소녀들이 하나둘 훈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곳의 소녀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재봉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배경을 지녔지만, 같은 공간에서 같은 목표를 향해 배우는 경험 속에서 자신감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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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전과 지진 피해속에서도 피어나는 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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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냐웅가엣 마을
미얀마 냥웅가엣 마을에서는 12월31일, 1월1일 새해를 맞이해 총 350명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새해 축하 행사와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의 주인공인 냐웅가엣 마을 유치원생과 초중등 아이들은 선생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돌봄으로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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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비즈니스 프로젝트
마우청 마을에서는 비즈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여러 가정이 새로운 방식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타쿠와 다우아디의 가정은 현재 콩 농사를 중심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작황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함꼐 농사 경험을 나누며 다음 계절을 차분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흘라잉타야 지역에서도 자립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탄툰 가정은 버섯 재배를 시작했고, 앞으로 채소 재배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산 흘라 우 가정은 어업을 기반으로 오리 사육을 병행하며 가정의 소득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시핀 마을의 나우 라 시는 가축을 돌보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고, 우카냐우사이 가정은 자전거 수리 사업을 운영하며 마을 주민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 작은 가게는 현재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가족의 중요한 자립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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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전피해(IDP) 긴급구호
한편, 미얀마 IDP 난민촌에는 집과 터전을 잃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을 도와주세요.”
이 짧은 말에 담긴 절박함 앞에서 현장은 잠시도 멈출 수 없습니다.
1월, 타이니씨드는 집을 잃은 가족을 위해 오두막 5채와 생활에 꼭 필요한 우물 2개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지역 센터와 협력하여 6채의 오두막을 더 세웠습니다. 총 11가족이 새 거처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함께하는 활동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무 지쳐서 멈추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움을 청하는 사람들을 보면 다시 힘을 내게 됩니다. 계속해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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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카닌산 유치원
카닌산 센터에서는 유치원 운영과 정기적인 아동·가족 모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치원에는 책장과 놀이 기구들이 새로 마련되었고, 바닥 매트와 실내외 울타리가 설치되었습니다. 벽면 도색과 천장 보수도 마무리되어, 아이들은 더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카닌산 유치원에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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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ATS 아이들을 위한 심청전 애니메이션 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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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ATS(Activist of TinySeed)
ATS 8기 대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이야기를 기획하고, 만들고, 전하는 창작자이자 기획자로 현장과 연결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만날 수는 없었지만, ATS 대원들은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한국과 미얀마,인도를 잇는 다리가 되었습니다.
ATS 대원들은 한국의 전래동화 〈심청전〉을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동화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야기 구성부터 장면 기획, 캐릭터 설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고민하며 하나의 컨텐츠를 완성했습니다.
완성된 애니메이션은 미얀마 현지에서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얀마인 선생님의 손을 거쳐 미얀마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은 미얀마 교육센터의 아이들에게 전해질 예정입니다. 먼 한국에서 언니, 오빠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하루에 작은 위로와 용기가 더해지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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