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타이니레터가 도착했습니다.
인도 올리쿤테 마을은 돼지를 키우며 생계를 이어오던 공동체였지만,
전염병으로 돼지를 모두 잃으며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타이니씨드 비즈니스 프로젝트의 지원으로 타월 판매 사업을 시작한 이후,
주민들은 낡은 집을 수리하고 매일의 양식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축제에서 판매할 풍선을 준비하며, 환한 미소로 풍선을 흔들며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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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씨드 뉴스레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이야기와
타이니씨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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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베냐슈리,비슈와스 남매 장학금 지원 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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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올리쿤테 마을에 사는 베냐슈리(15세)는 올해 8학년을 학교 수석으로 마치고 9학년에 진학했으며, 인도 전국 상위 1%에 드는 우수한 학업 성취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살 어린 동생 비슈와스(14세) 역시 6학년을 수석으로 마치고 7학년 진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두 남매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 공부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남매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습니다. 어머니 신차나(Sinchana, 36세) 씨가 홀로 두 아이를 키우며 작은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차나 씨는 타이니씨드 비즈니스 프로젝트의 지원으로 채소, 과자, 과일 등을 판매하는 작은 상점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세 식구는 작은 집에서 함께 지내며, 매일 끼니를 거르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비까지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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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비슈와스 (14세), 신차나 (36세), 베냐슈리 (1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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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홀로 가정을 책임지며 매일 가게를 지키는 모습을 보면서, 두 아이는 학업을 그만두고 어머니를 돕고 싶다는 결심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두 아이는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공부를 이어나가고 있었고, 신차나씨는 타이니씨드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타이니씨드에서는 작년부터 장학금 지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베냐슈리와 비슈와스는 배움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베냐슈리의 꿈은 과학자와 의사가 되는 것입니다. 비슈와스 역시 누나와 함께 매일 새벽 책상 앞에 앉아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타이니씨드는 올해도 베냐슈리와 비슈와스의 교육 장학금 지원을 이어갑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아이들은 올해에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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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피해 가정을 위한 임시 거처
주민들의 신변 보호 요청에 따라 얼굴은 블러 처리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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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는 내전 장기화로 민간인 피해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력 충돌이 이어진 일부 마을은 더 이상 거주가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으며, 집을 잃은 주민들은 안전한 지역을 찾아 피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정착지에서 거처를 마련하기까지의 여정은 험난합니다.
A 마을은 내전 중 주민 30명이 목숨을 잃은 마을입니다. A 마을에서 거주하고 있던 우 떼인(U Thein, 가명) 씨는 체포되어 심한 고문과 폭행을 당하였고, 온몸에 많은 상처를 입은 채 밤에 마을을 빠져나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우 떼인씨 가족은 살던 집과 마을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B 마을은 끊이지 않는 폭격으로 집들이 모두 불타버린 마을입니다. 주민들은 더 이상 그곳에 머무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 묘(U Myo, 가명) 씨의 가정 또한 그곳에서 살던 주민이었으며, 임시 거처가 지어지는 동안에도 주민들은 자신들의 모습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할 만큼 여전히 불안한 상황 속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타이니씨드는 갈 곳을 잃은 두 가정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임시 거처 마련을 지원하였습니다. 이제 두 가정은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지붕 아래에서 하루하루를 다시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이니씨드는 작년부터 미얀마 내전 피해 피난민을 위한 긴급구호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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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야또주 마을 고아원, 청소년 재봉 교육 지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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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야또주 마을은 양곤에서 북쪽으로 약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인구 약 2만 명의 도심 외곽 마을입니다. 타이니씨드가 오랫동안 함께해 온 카닌산 마을과는 차로 30분 거리에 있으며, 카닌산 코디네이터의 현지 조사를 통해 이 마을과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페야또주 마을은 도심 외곽 중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되어, 내전을 피해 이곳으로 피난 온 많은 가정이 정착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폭격과 무력 충돌 속에서 부모님을 잃고 홀로 남겨진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가족과 살던 집을 한순간에 잃은 채 낯선 마을로 피난 온 아이들에게, 머물 곳도 돌봐줄 어른도 남아 있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얀마 법상 타지역 학생은 다른 지역의 학교에 등록할 수 없지만, 페야또주 마을 학교의 교장 선생님께서 이 아이들의 사정을 안타까이 여겨 재량으로 입학을 허락해 주신 덕분에, 많은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길은 열렸지만, 아이들이 머물 곳은 여전히 부족했습니다. 이러한 사정을 알게 된 마을의 교회 목사님들이 직접 나서, 현재 페야또주 마을 동쪽과 서쪽, 남쪽에 각각 하나씩 총 세 곳의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비록 아이들이 잠을 청할 수 있는 작은 창고에 가까운 공간이지만,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학교에 갈 수 없는 아이들은 이곳에서 전도사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전쟁이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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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씨드는 이곳의 여학생들이 언젠가 자립을 준비해야 할 그날을 위해 재봉 교육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재봉 교육에 필요한 모든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2026년 5월부터 방학 중에는 오전과 오후, 학기 중에는 오후 시간에 수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단순히 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선생님들과 함께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전쟁의 상처를 안고 있는 아이들이 힘겨운 시간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함께 도울 예정입니다.
4월 한 달 동안 페야또주 고아원의 청소년 재봉결연과 인도·미얀마 비즈니스 프로젝트 일대일 가정결연을 모집합니다. 현재 총 29명의 청소년과 가정이 후원자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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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Activist of TinySeed)는 20~30대 청년 서포터즈 그룹으로, 다양한 재능기부와 바자회, 공연, 타이니씨드 원정대 참여 등을 통해 구호사업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8기 ATS 멤버 6명이 활동했으며, 지난 2026년 4월 25일 수료식을 끝으로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8기 ATS는 팀원 인터뷰 콘텐츠 ‘IN터뷰’ 제작과 릴스 콘텐츠 기획·제작, 그리고 한–미얀마 전래동화 교류 프로젝트 ‘서로의 이야기를 읽다’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타이니씨드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8기의 활동이 마무리되며, 5월부터는 9기 ATS의 활동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9기 ATS는 올 하반기 인도 현지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제 현지를 방문해 타이니씨드의 사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아이들과 가정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또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후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으로 그 이야기를 전해 나갈 계획입니다.
ATS 9기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은 타이니씨드 사무국으로 문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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