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타이니레터가 도착했습니다.
미얀마 냐웅가옛 유치원에는 현재 25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으며, 두 명의 교사가 아이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찾아온 낮잠 시간, 아이들은 선생님의 보살핌 속에 편안히 쉬어갑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돌봄 속에서, 아이들은 오늘도 건강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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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씨드 뉴스레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자립이야기와
타이니씨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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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가 여성과 아이들의 희망 🌈 인도 뭄바이, 콜카타 교육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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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와 콜카타 지역은 인도 최대 규모의 홍등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의 여성들과 아이들은 빈곤과 차별, 불안정한 주거, 교육 단절의 위험을 일상 속에서 마주하고 있습니다.
홍등가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 중에는 아버지의 부재와 법적 보호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보호자의 돌봄이 야간에 부재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돌봄 공백과 안전의 위험에 쉽게 노출됩니다.
이 지역의 여성들 중에는 방글라데시나 다른 지역에서 인신매매 피해를 입고 홍등가로 유입된 이들이 많습니다. 신분증, 출생등록, 거주 관련 서류가 갖춰지지 않은 경우에는 여성 본인뿐 아니라 자녀들도 학교 등록, 의료 지원, 공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타이니씨드에서는 홍등가 여성들과 자녀들이 학업를 포기하지 않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학업과 영양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학교 등록, 상담, 보호시설 연계 등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들이 존엄과 자립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여성 자립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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뭄바이 Aashray(아쉬레이) 교육센터
뭄바이 아쉬레이 교육센터에서는 홍등가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돌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뭄바이 아쉬레이 교육센터에서는 60명의 아이들이 교육 지원과 영양 지원을 함께 받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센터에서 학습 보충, 숙제 도움, 기초 과목 수업을 받고 있으며, 학교 등록과 서류 준비, 상담을 지원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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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처음 등록한 Sahil(사힐)의 변화
뭄바이 아쉬레이 교육센터에서 만난 Sahil Imran Khan(사힐 임란 칸)은 Sonapur(소나푸르) 홍등가 지역에서 지내던 10세 남아입니다. Sahil(사힐)은 이전까지 학교에 다닌 적이 없었고,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습니다.
센터는 Sahil(사힐)의 가정을 꾸준히 만나 상담하며, 보호자 동의와 필요한 서류, 학교와의 연결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그 결과 Sahil(사힐)은 2025년 6월 25일 학교에 등록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Sahil(사힐)은 학교에 정기적으로 출석하고, 공부에 관심을 보이며, 과제를 제시간에 마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ahil(사힐)에게 학교 등록은 단순히 이름을 올리는 일이 아니라, 배움의 일상을 시작하게 된 중요한 첫걸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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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보호시설로 연결된 Ansh(안쉬)
또 다른 아이 Ansh Durgesh Chauhan(안쉬 두르게시 차우한)은 위생과 돌봄이 부족한 불안정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어려운 나이일수록, 안전한 거주 환경과 안정적인 돌봄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안쉬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 상담을 이어갔습니다. 그 결과 안쉬는 2025년 6월 24일 푸네에 있는 IMACARES Agape Village Hostel(아이엠에이케어스 아가페 빌리지 호스텔)에 입소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안쉬는 건강, 위생 습관, 행동, 전반적인 생활 모습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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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8% 성적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Sariba(사리바)
Sariba Manihar(사리바 마니하르)는 8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홍등가 지역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꾸준히 공부를 이어간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Sariba(사리바)는 센터에서 정기적으로 학업 지원을 받으며 공부를 이어왔고, 선생님들의 지도를 따라 글쓰기와 학습 능력을 키워갔습니다. 그 결과 8학년 시험에서 상위 8%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Sariba(사리바)의 성과는 꾸준한 배움과 격려가 실제 성취로 이어진 사례입니다. 이제 Sariba(사리바)는 다른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뭄바이 아쉬레이 교육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더 큰 목표를 품을 수 있도록 IIT Foundation Support Program(IIT 파운데이션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5명의 청소년이 이 과정에 등록되어 있으며, 그중 4명이 입학시험에 응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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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 Mukhtir Aalo(묵티르 알로) 교육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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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의 Mukhtir Aalo(묵티르 알로) 교육센터에서도 홍등가 지역 여성들의 자녀와 취약가정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매달 교육과 돌봄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콜카타 센터에는 총 27명의 아이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평균적으로 하루 10명에서 15명의 아이들이 센터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출석은 늘 일정하지 않습니다. 시험 이후 결석하거나, 고향 마을을 방문하거나, 가족과 함께 도시 밖으로 일을 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센터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기다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찾아가 부모님들과 대화하며, 교육의 중요성과 꾸준한 참여의 필요성을 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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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에서는 힌디어, 영어, 수학, 환경학, 사회, 지리 등 다양한 과목의 학습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시험과 그림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자의 수준에 따라 개별적인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아이들은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Naira(나이라)는 영어로 시를 썼고, Arohi(아로히)는 힌디어 챕터 “Koi Chirag Nahin Hai Mujhe Aaya Hai(코이 치라그 나힌 하이 무제 아야 하이)”를 읽었습니다. Mahi(마히)는 사회를, Nancy(낸시)는 환경학을 공부했고, Anish(아니쉬)는 영어 시를 배웠습니다. Pihu(피후)는 과일과 꽃 이름 쓰기를 연습했으며, Avinandan(아비난단), Rishabh(리샤브), Sameer(사미르)는 수학을 연습했습니다.
영어로 시를 써보고, 힌디어 글을 읽고, 과일과 꽃 이름을 적고, 수학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이 쌓이며 아이들은 조금씩 자신감을 얻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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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카타 센터에서는 학습 뿐 아니라 영양 지원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아이들에게 우유, 바나나, 파스타, 빵, 삶은 달걀, 케이크, 비스킷 등을 제공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이 음식들은 단순한 간식이 아닙니다. 불규칙한 식사와 돌봄의 공백 속에서 배고픔을 달래고, 공부할 힘을 주고, 센터에 오고 싶은 이유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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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등가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뭄바이 Udaan(우단) 프로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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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콜카타 교육센터 사회화 교육을 받는 여성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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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배움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가정과 지역사회도 함께 회복되어야 합니다. 뭄바이에서는 아동 교육센터와 함께, 홍등가 지역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Udaan(우단:홍등가 여성 자립 프로그램) 프로그램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Udaan(우단)은 교육, 기술훈련, 건강, 권리, 생계 지원을 통해 홍등가 여성들이 존엄과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을 다시 세워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자립은 기술 하나를 배우는 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이름으로 된 서류를 갖고, 건강을 돌보고, 은행 업무를 배우고, 안전한 일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이 함께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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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0명 이상의 홍등가 여성이 Aashray Centre(아쉬레이 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Udaan(우단) 과정에 참여한 여성들 중 Jharna Sardar(자르나 사르다르)는 지역 회사에서 일하고 있으며, Doli Bibi(돌리 비비)는 Purnata(푸르나타) 단체에서 보조 선생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Muslima Dafadar(무슬리마 다파다르)는 재봉을 배운 뒤 홍등가를 떠나 자립 하였습니다. 또 다른 여성들은 동기부여 세션에 정기적으로 참여하며 자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립은 한 번의 교육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첫 일자리가 생기고, 누군가에게는 다른 여성을 돕는 역할이 생기고, 누군가에게는 위험한 지역을 떠날 용기가 생깁니다.
타이니씨드는 앞으로도 Purnata(푸르나타)와 함께 인도 뭄바이와 콜카타의 아이들이 배움을 이어가고, 홍등가 여성들이 존엄과 자립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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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 인도 원정단, 인도 현장을 찾아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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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1일부터 18일까지, 타이니씨드의 ATS, Activist of TinySeeder 원정단이 인도 현장을 방문합니다.
이번 ATS 원정단은 인도 뭄바이, 콜카타, 뱅갈루루 지역을 찾아가 타이니씨드가 함께 지원하고 있는 교육센터와 여성 자립 프로그램, 지역 공동체 현장을 직접 만나게 됩니다. 현장에서 아이들과 여성들을 만나고, 후원자님들의 손길이 어떻게 배움과 자립으로 이어지고 있는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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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 원정단, 새로운 뭄바이 교육센터 오픈식에 참여합니다
ATS 인도 원정단은 이번 인도 방문 기간 동안 새로운 뭄바이 교육센터 오픈식에 참여하게 됩니다. 뭄바이 홍등가 지역에서는 정부의 강제 철거 이후, 아이들이 안전하게 머물며 교육받을 수 있는 장소를 찾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오랜 기간 준비하고 기다려온 새로운 뭄바이 교육센터는 아이들에게 다시 안정적인 배움의 공간이 되어줄 예정입니다.
이번 오픈식은 아이들, 선생님들, 홍등가 여성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시작을 기뻐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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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여성들을 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ATS 원정단은 현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게임과 여러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마음껏 웃고 뛰어 놀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이들과 여성들을 위한 선물도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그 안에는 “당신을 기억하고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마음을 담고자 합니다.
이번 ATS 원정단은 아이들과 여성들을 위한 선물 준비비와 현장 활동 운영비를 함께 준비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모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게임과 활동, 여성들을 위한 선물 등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후원 계좌>
- 국민은행 031601-04-185764 - 예금주: (사)타이니씨드 - 입금 시 성함+ATS지원으로 메모를 남겨주세요. - 입금메모 예시: 홍길동ATS지원
뭄바이의 새로운 교육센터가 아이들에게 안전한 배움터로 자리 잡고, 콜카타와 뱅갈루루의 현장에서도 귀한 만남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 주세요. 타이니씨드는 ATS 원정단을 통해 보고 듣고 만난 현장의 이야기를 다시 후원자님들께 전해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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