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 타이니레터가 도착했습니다. 타이니씨드 뉴스레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자립이야기와
타이니씨드의 다양한 소식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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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마음, 후원자의 날
29일 오늘 하루, 함께 어려운 이웃을 기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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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가나할리 여성 재봉교육 학생과 마마타 선생님(사진 우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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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강가나할리 교육센터 여성 재봉교육
인도 남부 방갈로르에서 약 55킬로미터 떨어진, 차로 1시간 반 거리의 강가나할리 마을에는 약 800여 가구가 모여 살고 있으며, 이 중 150여 가구는 달리트 가정입니다. 이 마을 사람들은 주로 농업과 일용직 노동으로 생계를 이어가며, 특히 여성들 또한 가정의 생계를 돕기 위해 매일 힘든 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강가나할리 마을 여성들이 재봉 기술을 배우고 싶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을 방문하여 현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지 조사를 통해 여성들이 재봉 기술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총 11명의 여성을 선발하였고, 일대일 가정결연을 통해 재봉 교육이 시작되었습니다.
( 4명의 교육생을 추가 선발하였습니다. 총 15명의 교육생이 참여 중 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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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나할리 마을의 재봉 교육은 매일 오전과 오후,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전에는 10명의 여성이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오후에는 15명의 여성이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수업에 참여하며 차근차근 재봉기술을 익히고 있습니다.
이번 재봉 교육을 맡고 있는 마마타 선생님 역시 과거에 일용직으로 일하며 생계를 이어나갔던 힘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재봉 기술을 배운 후 경제적 자립을 이루며 그녀의 삶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이제 마마타 선생님은 자신이 배운 기술을 마을 여성들에게 전수하며, 교육생들도 안정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여성들은 재봉기 사용법과 재단 교육을 마친 후, 현재 아동복을 만드는 기술을 배우며 조금씩 자신감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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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 중 한 명인 비나 씨는 가족의 생계를 감당하기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옷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게 되면, 가족을 더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재봉기 구입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비나 씨는 재봉교육을 통해 가족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강가나할리 마을의 달리트 여성들은 타이니씨드의 도움을 통해 생계를 위한 기술을 배우며, 마마타 선생님처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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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수놓다, 아루나씨의 자립이야기
아루나 씨는 남편을 잃고 막 6개월 된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습니다. 생활비와 아기의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거리를 찾아보기도 했지만, 경험도 부족하고 일손도 부족해 늘 막막한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던 중, 타이니씨드에서 강가나할리 마을에 재봉교육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아루나 씨의 삶에도 변화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아루나 씨는 재봉교육 프로젝트에 참여해 여성용 블라우스와 다양한 옷을 만드는 재봉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재봉을 배우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아루나 씨는 아이를 위해 재봉기술을 차근차근 습득해 나갔습니다. 그녀는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며 조금씩 자신감을 쌓아갔고, 마침내 옷을 제작해 판매할 수 있는 실력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녀는 좀 더 다양한 옷을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자수 기계를 마련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었지만, 조금씩 모은 돈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자수 기계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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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 옷은 마을 여성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고, 입소문이 나면서 매출도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인도 전통 옷 제작까지 확장하게 되어, 아루나 씨는 본격적으로 자수옷과 전통옷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통 옷 사업 초반에는 기대했던 만큼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점차 입소문이 나면서 마을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아루나 씨는 꾸준한 수익을 내며 마을에서 자립하고 있으며, 아루나 씨의 자립 이야기는 다른 마을 여성들에게도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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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전쟁 난민 거주 지역 긴급구호 활동
: 타웅우,냐웅레이삔 마을
내전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미얀마 전쟁 난민들의 생활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큰 홍수가 발생하면서 난민들은 외부와 완전히 단절된 채 더욱 힘겨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타웅우와 냐웅레이삔 마을은 내전이 심화된 지역으로, 군의 통제가 심하여 외부인이 접근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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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따야 교회에서 함께 반찬을 만드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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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월 사이에 미얀마 전역에 걸쳐 발생한 대홍수는 큰 피해를 남겼고, 비록 현재 물이 빠지긴 했지만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먹을거리와 필수 의료품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기 위해 10월 둘째 주에 해당 지역을 방문하여 100여 가정에 긴급 의약품과 음식 반찬을 전달했습니다. 감기약, 소독약, 연고, 파스 등 꼭 필요한 필수 의약품과 함께 반찬은 라이따야 교회의 성도들이 정성껏 함께 준비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 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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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피따 딴띤 마을 홍수 피해 가정 긴급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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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가정 긴급구호 활동
: 쉬피따 딴띤 마을
지난 7~8월, 미얀마 전역에 큰 홍수가 발생하면서 많은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시피따 딴띤 마을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물이 어른 키 높이까지 차오르며 주민들은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어려움에 처했습니다. 물에는 각종 오물이 섞여 있어 전염병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이웃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쉬피따 고아원과 라이따야 교회가 함께 나섰습니다. 고아원의 아이들과 교회 성도들이 힘을 모아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고, 시피따 딴띤 마을을 찾아 약 100여 가정에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따뜻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격려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올해 말까지도 긴급 구호 물품을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입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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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차 라빤떼 여성 재봉교육
오는 11월부터 미얀마 라빤떼 마을에서 여성들을 위한 2차 재봉 교육이 시작됩니다. 라빤떼 마을의 여성들은 대부분 농업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차 재봉 교육을 수료한 여성들은 현재 의류 공장에 취업하거나 집에서 옷을 제작해 판매하며 자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들이 자립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라빤떼 마을 여성들도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었고, 2차 재봉 프로젝트에 많은 지원이 이어졌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선발 과정을 진행한 끝에, 총 10명의 여성이 이번 교육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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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미얀마 비즈니스 프로젝트
오는 11월부터 제6차 비즈니스 프로젝트가 시작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대상자는 도시 외곽 지역인 라이따야 바딴, 시피따 빠욱딴, 그리고 라이따야 19구역에 거주하는 도시 빈민들입니다.
내전 지역에서 도시로 피난 온 내전 피해자와 마약 거리에 거주하는 빈민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총 16가정을 선발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각 가정이 자립할 수 있도록 작은 상점을 열거나 가축을 키우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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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S 팟캐스트 "작은아씨들"
7화 뭄바이의 두얼굴
8화 꿈을 향해 도전하는 인도 소년들의 이야기 : 감동 실화 영화 "Yeh Ballet", "Gully Boy"
타이니씨드 청년 봉사단 제7기 ATS(Activist of TinySeed)의
유튜브 팟캐스트 '작은 아씨들' 좋아요, 댓글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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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 재봉공장 아이들의
자립을 돕는 tinytie
* 리워드 대상 : 7월1일 이후 신규 월 정기 후원자
* 팔찌 사이즈는 랜덤 발송됩니다 (여성용/남성용)
* 왁스 코팅실을 사용하여 생활방수가 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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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재봉공장 아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재봉 작업을 하며 가족에게 생활비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전 이후 전기 공급이 불안정해져 작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타이니씨드 팔찌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재봉공장 아이들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게 되며, 내전 상황속에서도 소액이지만 꾸준한 수입을 보장 받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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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타이니씨드 www.tiny-seed.org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6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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